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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새벽[정보]

비가 오는 날 보면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언어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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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온새벽입니다. 

오늘은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하나 하고 가도록 할게요.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이면 저는 꼭 이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저의 고등학교 시설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을 너무 좋아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꼭 밖에 나가서 비를 감상하거나 빗소리를 듣거나 노래를 들으며 드라이브를 하는데요. 이 영화를 보면 중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바로 너의 이름은으로 유명하신 감독님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언어의 정원이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언어의 정원

극장판으로 나온 애니메이션 영화이고요. 러닝타임이 45분입니다.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 영화에 비하면 정말 짧지만 

이 안에 정말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고 생각됩니다.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을 너무 재미있게 본터라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다른 영화를 찾아보던 중 보게 된 영화입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애니메이션의 작화는 퀄리티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정말 이 언어의 정원에서 비 내는 모습을 표현 한건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래서 첫 부분부터 작화에 감탄을 하면서 본 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비가 내는 날에는 이 언어의 정원이 생각나고 가끔씩은 찾아보고 있습니다.

 

언어의 정원의 간단한 줄거리는 남자 주인공은 비가 오는 날이면 수업을 가지 않고 조용한 공원으로 가 본인의 장래희망인 구두 디자인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한다. 역시나 비가 오던 어느 날 찾아간 공원에서 한 여성을 만나게 되고, 이후 이어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

 

그래서 난 하늘 냄새를 몰고 오는 비가 좋아. 지하철을 타고 등교하는 남자 주인공. 하지만 비가 오늘날에는 학교를 땡땡이치고 신주쿠의 공원으로 간다. 

 

정말 작화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이 작품을 보는 동안 색감과 작화에 감탄을 엄청 많이 한 거 같습니다. 

 

비 내리는 연못을 엄청 잘 표현해낸 거 같아요.

 

비가 떨어지는 연못, 실세로 애니메이션을 보게 된다면 현실감이 느껴지실 거예요.

 

비가 오는 풍경 또 한 예술적으로 표현되어서 이런 걸 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남자 주인공 타카오. 16세 

 

여자 주인공 유키노 28세

 

타카오와 유키노의 운명적인 만남.. 타카오는 16세 유키노는 28세 어떻게 보면 띠 동갑인데.. 큰 거리감은 없었습니다. 아침부터 맥주를 마신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타카오.. 하지만 이런 유키노에게 관심이 생깁니다. 그렇게 두 명은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 지게 됩니다. 그 이후 자꾸 생각나게 되는 타카오와 유키노

 

타카오는 비가 잠들기 전 비가 오길 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키노에게도 상처가 있습니다. 유키노는 타카오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이었습니다. 3학년 학생이 유키노에게 고백을 했는데 유키노는 거절을 했고 이 사실을 안 학생들이 유키노에 대해 좋지 않은 소문을 터트리고 다니고, 이사실이 학부모님들에게까지 전해지게 되어 유키노는 학교 가는 게 너무 무서울 정도로 싫었습니다. 그 일로 미각도 잃게 되었습니다. 타카오는 처음 유키노를 만난 날 유키노에게 어디서 본 적이 있냐고 물어보았지만 유키노는 알려주지 않았고, 교복을 보고 학교 학생인걸 알게 되고, 어떠한 힌트를 주고 갑니다. 그건 애니메이션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타카오는 학교보단 본인의 꿈 구두 디자이너에 집중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교와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나쁜 학생은 아녔죠. 본인의 꿈을 위해 방과 후는 물론 방학 기간 내내 친구들 같은 휴가는 꿈조차 꾸지 못하고 타카오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비가 오는 날 만난 유키노와의 시간은 소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었겠죠.

 

6월 7월이 되고 장마가 시작되면 시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비가 오는 걸 확인하고 좋아하는 타카오

 

그리고 공원으로 가서 둘은 만나게 됩니다. 장마로 인해 비가 오는 날이 많았고,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도시락을 싸와서 같이 먹을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타카오의 장래희망에 대해 알게 된 유키노, 타카오에게 구두 책을 선물합니다. 그리고 유키노에게 말합니다. 마침 구두를 하나 만들려고 하는데요... 

 

유키노에게 구두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타카오도 유키노도 본인의 학교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장마가 서서히 끝나게 되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합니다.. 잔잔한 스토리에 45분이라는 러닝타임은 지루함 없이 감동만을 전해주기에 딱 좋은 시간을 가진 애니메이션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학창 시절의 나를 한 번 더 떠 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고요. 첫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언어의 정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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