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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새벽[정보]

사계절 제철식재료 알고 먹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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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온새벽입니다. 오늘은 제철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식재료를 일 년 내내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먹고 싶은 음식을 쉽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식재료가 가장 풍부한 맛과 가장 많은 영양소를 지닌 제철에 먹어야 제맛이라는 것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계절 제철 식재료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을 먹든 제철에 먹는 음식만큼 맛있는 건 없는 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 3월에 정말 오랜만에 봄동배추를 사서 겉절이 해서 비빔밥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딸기는 1~5월이 제철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딸기는 생긴 거부터가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도 마음에 듭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딸기지만 제철에 먹는 딸기는 정말 최고의 꿀맛을 자랑합니다.

2. 귤은 11월~2월이 제철입니다. 귤은 비타민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정말 귤은 한 박스 사놓으면 하나만 먹어야지 하는데 어느샌가 열개씩 먹고 있고, 금세 귤 한 박스가 사라지는 마법을 보게 됩니다. 새콤달콤 아주 맛있는 귤도 제철에 먹어야 더 맛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3. 바나나는 연중입니다.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바나나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나나도 잘 골라야 맛있다는 거!! 저는 무작정 큰 바나나보다는 적당한 크기의 조금 덜 익은 바나나를 구매해서 집에 놓고 먹습니다. 처음부터 잘 익은 바나나를 구매하게 되면 금방 시꺼멓게 되어서 먹고 싶은 마음이 크게 생기지 않게 변합니다. 칼로리가 높고 당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카로틴,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고, 날로도 먹고, 샐러드, 과자 재료, 건바나나, 우유 등 많은 음식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4. 레몬은 11월~2월이 제철입니다. 많은 방송에서 벌칙으로 레몬을 먹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지만 레몬은 피부건강, 감기 예방,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레모네이드 정말 청량한고 톡 쏘는 게 정말 맛있는 거 같습니다.

5. 시금치는 연중, 겨울이 제철입니다. 엽산, 비타민A,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위장 정화, 빈혈,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보건 식품이라고 합니다.

6. 깻잎은 연중입니다. 깻잎에는 칼슘,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소고기의 부족한 영양을 채워준다고 합니다. 소고기를 먹을 때 깻잎은 필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추보다는 깻잎쌈을 더 좋아합니다. 깻잎 특유의 향을 좋아합니다. 깻잎장아찌도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7. 봄동배추는 2~4월이 제철입니다. 봄동배추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여 국으로 끓여도 비타민이 덜 손상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저는 봄동배추 겉절이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거기에 밥 넣고 고추장 넣고 참기름, 프라이 하나 올려서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8. 달래, 냉이, 쑥은 3~4월이 제철입니다. 달래, 냉이, 쑥은 봄 내음을 한껏 전해주는 산나물입니다. 달래는 근래에 재배되어 겨우내 즐길 수가 있어 계절감이 없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 맛은 어디 가지 않습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들에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쑥을 뜯는 모습을 많이 보이실 겁니다. 쑥은 위장에 좋다고 합니다. 냉이된장국은 정말 천상에 맛이기에 봄에 빼놓지 않고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9. 바지락은 5~9월이 제철입니다. 바지락이 들어간 국물 요리는 정말 시원함이 끝내줍니다. 특히 바지락 칼국수는 최고인 거 같습니다. 정말 많은 요리에 사용이 되고 있고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고 합니다.

10. 주꾸미는 3~5월이 제철입니다. 매운 주꾸미 볶음은 정말 미치도록 맵고 맛있습니다. 맵지만 계속 끌리는 맛 멈출 수 없는 맛입니다.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영양만점 주꾸미입니다.

11. 굴과 새우(대하)는 9~12월이 제철입니다. 굴은 철분, 마그네슘으로 빈혈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굴은 생으로도 먹고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굴이야 말로 제철에 먹어야 제맛입니다. 새우 대하도 정말 소금구이해 먹으면 끝판왕입니다. 글을 적고 있는데 침이 고이기 시작했습니다. 

12. 꽃게는 봄가을이 제철입니다. 꽃게는 정말 버릴게 하나 없는 소중한 아이입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찜 등 먹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먹기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먹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그때부터는 멈출 수가 없을 겁니다. 게딱지에 밥 비벼 먹고 한두 마리 남겨 놓았다가 라면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정말 폭풍흡입 가능합니다.

13. 오이는 4~7월이 제철입니다. 오이는 수분이 풍부하고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체내에 노폐물을 배출해줍니다. 또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피부건강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14. 가지는 4~8월이 제철입니다. 정말 여러 가지 요리로 먹을 수 있는 식재료 가지입니다. 저는 가지 요리 중 가지 밥을 상당히 좋합니다. 얌념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15. 아스파라거스는 4~5월입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와 자양강장의 효과가 뛰어나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6. 무는 10월~12월이 제철입니다. 깍두기가 없다면 국밥을 무슨 맛으로 먹을까요. 정말 국밥 먹을 때 없어서는 안 될 깍두기의 재료 무입니다. 무에도 비타민 C 풍부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17. 양파는 6~9월이 제철입니다. 대표적인 양념채소로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요리에 빠져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식재료입니다. 

18. 토마토는 5~9월이 제철입니다. 주요 성분 중에 하나인 리코펜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각종 소스류, 샐러드. 주스 등 많은 음식에 활용되고 있고, 뭐니 뭐니 해도 설탕에 절여 먹는 토마토는 정말 최고입니다. 

19. 수박은 7~8월이 제철입니다. 수분함량이 많아 시원하게 먹으면 정말 최고입니다. 

20. 감자는 6~10월이 제철입니다. 감자도 정말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쪄서 먹고 조림해서 먹고 볶아먹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감자입니다.

21. 부추는 3~9월이 제철입니다. 채소 중에서 가장 따뜻한 부추는 우리 몸의 피를 만드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부추전과 막걸리는 정말 환상의 콤비입니다.

22. 자두는 7~8월이 제철입니다.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과일이 바로 자두입니다. 어릴 적 친구들과 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서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저는 시골에서 나고 자라서 부모님이 아직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그래서 자두 철이 되면 항상 맛있는 자두를 얻어먹고 있습니다.

23. 배는 9~11월이 제철입니다. 단백질의 소화를 돕고, 해열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냉장에고 넣어 두었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정말 맛있는 배입니다. 많은 음식 양념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24. 감은 9~12월이 제철입니다. 영양가가 매우 높아 인기가 많은 과일 중 하나이고 홍시, 곶감, 단감 등 먹는 재미도 다양한 감입니다.

25. 복숭아는 6~8월이 제철입니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복숭아 너무너무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게다가 면역력까지 키워준다고 합니다. 

26. 사과는 10~12월이 제철입니다. 아오리 사과도 있지만 역시 사과는 빨간색이 제맛인 거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사과농사를 짓고 계셔서 저는 철마다 사과를 먹고 있습니다. 사과도 종류가 상당히 많이 있어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사과를 먹어 보는 것도 재미 중에 하나입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가 그렇게 좋다고 하니 아침에 사과 하나씩 먹어 주는 거 추천드립니다. 

27. 밤은 9~12월이 제철입니다. 어릴 적 친구들과 가을이 되면 밤나무에서 밤을 따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밤송이에 양발을 올려 발아서 밤송이를 벌리면 안에 들어 있는 밤 알맹이가 나오게 됩니다. 구워 먹어도 맛있고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쪄서 먹어도 맛있는 밤입니다. 나중에 가을이 되면 시골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밤을 따 볼 계획입니다.

28. 키위는 8~10월이 제철입니다. 칼륨,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다이어트 효과와 면역력을 올려주고 고혈압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저도 키위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특히 생과일 키위주스는 정말 최고입니다.

29. 멜론은 7~10월이 제철입니다. 멜론 하면 메로나가 생각이 납니다. 메로나 아이스크림은 아직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멜론 껍질을 보면 원피스 악마의 열매가 생각이 납니다. 껍질이 너무 예쁘게 생겨 먹기가 아까울 정도인데 막상 먹으면 꿀맛입니다. 

30. 단호박은 8~11월이 제철입니다. 풍부한 당질과 영양분에 비해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31. 옥수수는 7~9월이 제철입니다. 운전하면서 길 지나가다가 옥수수 파는 곳이 있으면 언제나 사서 옥수수를 사 먹을 만큼 옥수수는 맛이 좋습니다. 특히나 차에서 먹는 옥수수는 정말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옥수수도 다양함 음식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32. 표고버섯은 3~9월이 제철입니다. 에리다데민이라는 물질이 있어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린다고 합니다. 요리하는 방법도 다양하여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33. 포도는 7~9월이 제철입니다. 과즙이 풍부하여 널리 이동되고 있는 과일입니다. 

34. 브로콜리는 10~12월이 제철입니다. 항산화 물질과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과 암,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역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고 저희 집에서 자주 먹고 있는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사계절 제철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철이 아니더라도 본인 먹고 싶을 때면 언제든지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그 식재료의 가장 맛이 좋을 때 먹는 게 가장 맛이 좋습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여 제철 식재료 꼭 드셔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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