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온새벽입니다.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덥습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온도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금방 여름이 올 것 같습니다. 여름에 꼭 필요한 에어컨. 하지만 이 에어컨을 사용하면 전기세가 어마 무시하게 나옵니다. 여름 오기 전에 미리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에어컨을 틀지 않고 선풍기만 틀면 가장 좋죠. 하지만 선풍기만으로 여름을 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자취할 때 약 10년 동안 에어컨 없이 선풍기만으로 살았는데 정말 여름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혼하고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 살아 보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나오는 전기세를 볼 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에어컨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기세 차이가 많이 난다는 건 모두 아실 겁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에어컨 온도를 천천히 낮춰주시는 겁니다. 집에 들어오자 마자 덥다고 에어컨 온도를 바로 19도로 맞춰주시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 급속도로 온도를 낮추면 에어컨이 급격하게 가동하게 돼서 더욱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에어컨 온도는 천천히 낮춰 주면서 온도를 유지해주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로 실외기 앞에 장애물을 두지 않는다. 에어컨 실외기는 보통 옥상이나 베란다에 많이 설치하십니다. 실외기를 장애물이 막고 있으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기세가 더 나올 수 있다고 하니 실외지 주변에는 아무것도 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실외기도 에어컨처럼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시면 전기세가 절약된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바깥 온도와 5도 차이 유지입니다. 예를 들어 바깥 온도가 34도면 집 에어컨 온도를 29도로 맞추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론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집안이 조금 시원 해졌다 하면 온도를 조금씩 올리면서 바깥 온다와 너무 많이 차이 나지 않게 온도를 유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온도 차이가 클수록 에어컨 전력이 많이 소모되어 요금이 상승합니다.
네 번째로는 에어컨 필터 청소입니다.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만 해줘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필터 청소한다는 게 상당히 귀찮은 일입니다. 그렇다고 서비스를 불러서 하자니 돈이 듭니다. 전기세 몇 푼 아끼려다가 더 많은 서비스 비용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쉬는 날 살방살방 한 번씩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섯 번째로는 에어컨을 껐다 켰다를 반복하지 않기입니다. 만물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방법과 에어컨을 2시간 동안 풀가동 한 에어컨의 전력을 비교하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2시간 동안 풀가동한 에어컨 전기세가 덜 나왔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전원을 켤 때 전력이 많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여섯 번째는 제습으로 해놓으면 전기세가 덜 나간다? 아닙니다. 제습으로 해놓아도 실외기는 계속 작동이 되기 때문에 냉방 기능을 했을 때와 차이가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여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보다는 여름을 훨씬 좋아합니다. 추운 거보다 더운 게 좋습니다. 시원한 바다로 시원한 계곡으로 시원한 산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한 것들입니다. 문제는 실천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입니다. 저도 올여름에는 꼭 실천해서 전기세 절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