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온새벽입니다.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분류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엄청 많은 양의 쓰레기와 집에서 요리를 하다 보니 음식물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분류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는 많이 헷갈립니다. 가장 쉬운 구분 방법은 ' 동물이 먹을 수 있을까?'를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음식물을 수거하여 동물의 사료로 다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채소류 입니다. 음식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료가 바로 채소들입니다. 쪽파,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와 마늘, 옥수수, 고추씨 등의 채소 껍질은 일반쓰레기에 속합니다. 그리고 과일 종류는 사과, 귤, 바나나 등 부드러운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이고, 파인애플, 코코넛 등 딱딱한 껍질은 일반 쓰레기입니다. 그리고 단단한 과일의 씨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주시면 됩니다. 과일껍질은 수분과 염도가 낮아야 하기 때문에 작게 잘라서 최대한 수분을 제거 후 버려 주시는게 좋습니다.
견과류 및 곡류 입니다. 밤, 땅콩, 호두 등의 껍질은 일반쓰레기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의 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분쇄가 어려운 껍질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어패류입니다. 전복, 꼬막, 멍게, 조개, 소라, 굴 등 패류의 껍데기와 가재, 게 등 갑각류의 껍데기, 생선뼈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닭, 소 돼지 등의 뼈다귀와 털 도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뼈 종류는 살을 최대한 발라낸 후 버려주시면 됩니다. 치킨 생선 먹을때 깔끔하게 발라먹으면 되겠습니다.
달걀, 메추리알, 타조알, 오리알 등 껍질은 일반쓰레기 입니다. 차를 먹고 남은 티백 찌꺼기는 물을 최대한 말려 준후 일반쓰레기로 버려주시면 됩니다.
그 외 에도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약국, 보건소의 폐의약품 수검함을 통해 버려 주시고, 깨진 유리는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신문지로 잘 감싸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주시면 됩니다. 거울이나 도자기류는 유리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쓰레기, 된장, 쌈장, 고추장 등의 장류는 염분이 많아 봉지에 따로 담아 일반쓰레기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은 음식물 종량제 봉투 또는 스티커를 부착한 음식물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시면 됩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별하지 않고 쓰레기를 배출하게 되면 벌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 음식물 등을 혼합하여 배출하게 되면 1차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30만 원에 과태료가 부가되기 되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 후 분리수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분류 기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