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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온새벽입니다. 고속도로 운행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특별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하는 모범 화물운전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고속도로 운행을 많이 하는 트럭 기사님들은 꼭 참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상세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모범 화물운전자 150명을 선발하여 자녀 장학금 또는 포상금으로 최대 300만 원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참여자의 평균 위험운전 횟수는 43.2건에서 31.8건으로 26.4%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 먼저 신청 기간입니다. 2020년 2월 17일(월)부터 5월31일(일)까지 '모범 화물운전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모범 화물운전자 제도는 지난 2016년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운전자의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했고, 지난해까지 총 27,470명이 신청해 564명이 선발됐으며, 올해도 최대 150명까지 선발한다고 합니다.
- 선발된 모범 화물운전자에게는 DTG 운행기록 순위에 따라 최대 30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자녀 장학금을 지급, 재학 자녀가 없는 경우 같은 금액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DTG(Digital Tacho Graph, 디지털 운행기록계) : 운전습관에 해당하는 과속, 급가속, 급제동 등의 위험운전을 분석하기 위해 속도, 시간, GPS 등의 자동차 운행 기초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장치]
- 우수 모범 화물운전자 상위 8명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운전자는 신청 후 3월(신청일 다음달 1일부터 적용)부터 8월까지 최대 6개월 동안 안전운행을 실천하고, 9월에 안전운행 실천 기간의 디지털 운행기록을 한국교통안전공단(etas.ts2020.kr)에 업로드하거나 DTG 점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실제 차량 운행일은 5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 신청 자격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입니다.
-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서비스 통합'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고속도로 휴게소(민자고속도로 제외)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운전적성 정밀검사장, DTG 점검센터)에 방문하셔서 접수해주시면 됩니다.
- 선발기준은 교통사고 유발 및 법규위반(과적,적재불량,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최고속도 제한장치 불법 해제 등)이 없고, DTG 운행기록상 급감속, 급차로변경, 과속 등 위험운전 횟수가 전체 화물차 평균치 이하의 상위 30%에 해당하는 운전자이며, 최종 평가 시 고속도로 주행거리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기 때문에 일찍 신청할수록 유리하다.
- DTG 운행기록을 제출한 화물운전자 중 2,000명에게는 차량용 교동안전용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 포상금 총 150명에게 300만원 1명, 250만원 2명, 200만원 5명, 100만원 20명, 50만원 50명, 20만원 72명 입니다.
위 포스터 한 번 더 꼼꼼하게 체크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안전 운전하고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