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온새벽입니다. 오늘은! 아주 핫한 정보가 있어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대구 분들이라면 꼭 확인하고 참고하여 지원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근 코로나 19로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텐데요. 특히나 대구지역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코로나 19 환자의 71.5% 로가 대구입니다. 실로 엄청난 퍼센트인데요. 이에 대구시에서는 긴급생계자금 패키지를 마련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을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해당하시는 분들은 꼭 지원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3월 23일 대구 권용진 시장은 코로나 19 긴급생계지원 패키지를 마련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은 총 3가지입니다.
1. 저소득층특별지원 사업 2. 긴급복지특별지원 사업 3. 긴급생계자금지원 사업입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저소득층특별지원 사업입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약 10만 2천 가구입니다. 금액은 620억 원을 투입하여 가족 복지지원 외 추가로 가구당 평균 50만 원 내외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단, 정부기준으로 40만 원을 지급받게 되는 차상위계층 1인 가구는 추가로 10만 원 추가 지급되어 최소 50만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긴급복지특별지원 사업입니다. 대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의 위기가구 약 8만 가구입니다. 평균 59만 원씩 3개월 간 지원이 되고, 재산기준을 한시적으로 대폭 완화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실세 생활이 어려운 많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긴급생계자금지원 사업입니다. 대상은 기존 복지제도에서는 지원대상이 아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봉급생활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45만 가구입니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계획이라고 합니다. 단 제외 대상이 있는데요. 중위소득 100% 초과하는 건강보험료 납부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교직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고로나 19 생활지원비 대상자(입원환자,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자가 격리자)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면 제외된다고 합니다. 다 주면 좋겠지만.. 아쉽네요.
지원 방법은 온라인과 현장방문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온라인 방법은 대구시,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방문은 대구은행, 농협,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 총 576개소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단!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접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신청서만 접수하면 추가 서류 없이 전산시스템을 통해 대상자 여부를 확 한다고 합니다. 번거로운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였고, 지금 대상자가 결정되면 문자로 확인을 하시고 기재한 주소지로 등기우편을 수령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해진 시간에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50만 원까지는 선불카드로, 50만 원 초과분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선불카드는 3개월 정도의 사용기간 내에 대구, 경북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신청 기간은 4월 6일부터 신청을 받고, 4월 16일부터 지금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동 없이 그대로 진행되길 바랍니다. 3월 26일 시의회 추경예산안이 통과되면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접수 시작한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꼭 지원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참고 자료 권영진시장블로그
https://blog.naver.com/mywaykyj/221868303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