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온새벽입니다. 오늘은 달걀 계란에도 유통기한이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달걀입니다. 먹는 방법도 다양하고 게다가 너무 맛있습니다.
저두 거의 매일 달걀 계란을 먹고 있습니다. 반숙으로도 먹고 완숙으로 먹고 정말 많은 곳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먹고 있는 이 달걀에도 유통기한이라는 게 있을까? 있다면 얼마나 될까?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걀 유통기한은 10도 이하에서 냉장으로 보관을 했을 경우 35일 정도로 생각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10도~20도로 보관을 했을 경우에는 14일, 23~30도로 보관을 했을 때에는 7일 정도입니다.
댤걀을 오래 보관하려면 낮은 온도에서 냉장 보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냉장 보관된 달걀의 경우 보통 생산된 날짜를 기준으로 약 3주 정도를 유통기한으로 보고 있습니다. 달걀을 구입하고는 너무 오래 보관하시지 마시고 3주 내에는 모두 먹는 게 좋습니다.
하나 달걀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매하신 지 오래된 달걀은 상태를 확인하고 상하지 않았다면 드시면 되고 상하셨다면 버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상한 달걀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개해드릴 상한 달걀 구분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물에 넣어보는 겁니다. 상한 달걀은 물에 넣을 올 때 물 위로 뜹니다. 하지만 상하지 않은 달걀은 물속으로 가라앉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소금물을 사용하시면 더욱더 정확하게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물에 넣었을 때 달걀 겉에 공기방울이 생기면 상한 달걀입니다. 반대로 공기방울이 없으면 상하지 않을 달걀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소리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달걀을 들고 귀에 가까이 놓고 흔들어 보았을 때 내용물이 잘 흔들리지 않고 별다른 소리가 없다면 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한 달걀은 공기가 많이 생겨 출렁거리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흔들리는 소리가 난다면 상해서 먹을 수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너무 세게 흔들면 상하지 않은 달걀도 댤걀 속 알끈이 끊어지면서 상할 수 있으니 살살 흔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세 번째 방법으로 후레시의 불빛을 이용해 달걀을 비춰보는 방법입니다. 불빛을 비췄을 때 속이 잘 보이면 상하지 않은 달걀, 속이 보이지 않으면 상한 달걀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상한 달걀을 먹었다면? 상한 달걀을 먹었을 때 증상에 대해 알아 보도겠습니다.
상한 달걀을 먹을 경우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이 유발됩니다. 짧게는 2시간 길게는 72시간 경과부터 2~3일 정도 두통, 복통, 설사, 고열, 구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중독으로 설사를 심하게 하게 되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산균 요구르트나 이온음료 등을 마셔주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을 가는 겁니다.
오늘은 달걀 유통기한, 상한 달걀 구분법, 상한 달걀 먹은 후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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